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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정일우 신부님 이야기 6
94년은 솔뫼농장이 싹을 틔운 해다. 80년대 후반부터 가톨릭농민회 운동을 해오며 지역에서 생명농업을 해 오던 정천복 형이 중심이 되고, 천복 형의 친구들로04-19 16:18
[살아가는 이야기] [생활글] "버릴꺼 있음 언능언능 버려."
그녀! 나보다 한 살 많지만 이른 나이 결혼해 아이 다섯 낳고 키운 인생 대선배! 그녀와 고추장 포장 일을 같이 하게 됐다.04-17 14:33
[살아가는 이야기] [생활글] “지금 당장 구두 사러 가자. 응?”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언제나, 사랑한다는 말을 남겨 놓아야 한다는 것을, 어느 순간이 우리에게 마지막 시간이 될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므로......04-17 14:12
[살아가는 이야기] 정일우 신부님 이야기 5
93년 봄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자신을 예수회 수사라고 했다. 가톨릭농민회 전국 지도신부인 ‘김승오’신부님이 나를 소개했고, 2달 동안 농촌 체험 실습을 ....04-13 17:47
[살아가는 이야기] 정일우 신부님 이야기 4
아무래도 정 신부님을 처음 만난 이야기를 해야 앞뒤가 맞을 거 같다. 신부님을 처음 본 건 80년대 중후반 서강대를 다닐 때다. 당시 정 신부님은 죤 데일리(J...04-13 13:52
[살아가는 이야기] [생활글] “엄마, 근데 좀 시원하더라.”
꽃이 만발한다. 올 봄은 유난히도 모든 꽃이 한꺼번에 터진다고 한다. 겨우내 움츠리고 있던 생명이 폭발하듯 터져 나와 한껏 그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 꽃만 폭...04-13 06:19
[살아가는 이야기] 정일우 신부님 이야기 3
2편에서 정 신부님이 정태춘의 왕팬이었다는 이야기를 했다. 정 신부님은 음악에도 매우 흥미와 소질을 지니신 분이셨다. 우선 음악을 들으면 몸부터 움직이셨...04-09 22:37
[단상] [단상] 일상에서 체험하는 부활의 신비
요한복음 11장은 베타니아 마을에 사는 마르타와 마리아의 오빠인 예수님의 절친 나자로를 살리신 기적 이야기다. 우리가 너무나 잘 아는 이야기다.04-09 19:40
[살아가는 이야기] 정일우 신부님 이야기 2
1994년 11월, 예수회 정일우 신부님이 우리 옆집 삼송리 천주교 공소의 골방으로 이사를 오셨다. 그 때부터 정 신부님은 우리집에서 함께 한솥밥을 먹는 식구....04-08 11:40
[살아가는 이야기] [생활글] 정일우 신부님 이야기 1
솔뫼농장 초창기에 농장의 정신적, 물질적 기둥이셨던 한국 천주교 예수회 정일우 신부님 이야기를 연재할까 합니다. 자주 그리고 정기적이 되지는 못하겠지만04-0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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