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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나눔] [시] 푸른 점 하나
푸른 점 하나가 떠 있다! 칠흑 같은 어둠 속에, 신비롭게 푸른 빛 띠며, 푸른 점 하나가 숨 쉰다! 깊고 깊은 침묵의 대우주에서, 수많은 생명을 품고 키워내며07-10 10:31
[살아가는 이야기] [더블피의 뚝딱 동영상] 여름채소로 만드는 통밀 샐러드
이탈리아에서 먹어본 통밀샐러드를 우리 통밀로 만들어보았습니다.06-22 15:59
[삶과 나눔] [사진소식] 괴산의 모든 저수지에 감사!
괴산 이곳저곳 저수지의 모습을 담았다. 저수지의 물 덕택에 그나마 논이나 수로와 가까운 밭과 비닐하우스 들은 별 어려움 없이 가뭄을 이겨낼 수06-21 22:10
[삶과 나눔] [시] 비
비가 올라옵니다. 땅을 향한 지극한 모심으로, 하늘에서 땅으로, 비가 올라옵니다.06-21 01:48
[삶과 나눔] [시] 님을 향한 첫 마음
세월이 흘러, 현실이라는 앞마당에서, 홀연히 사라졌다 생각했던, 님을 향한 첫 마음이, 간밤의 꿈에서, 생생하게 살아 움직였다오06-16 10:49
[삶과 나눔] [시] 한 송이 들꽃처럼
내 비록 화려함은 없어도 부끄럼 없이 하늘을 마주하고 싶어라!05-23 11:14
[단상] [단상] 두 가지 사랑
며칠 전 늦은 시간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보름을 갓 지난 달이 사기막 옥녀봉 위에 떠오른 걸 바라봤습니다. 언제나처럼 달빛은 참 포근합니다. 잠들어 있는05-12 11:24
[삶과 나눔] [생활글] 옥량폭포
폭포는 아이가 가지고 노는 나무토막을 쌓은 것 같다. 넓적하고 편편한 모래색의 큰 바위를 세로로 세우고, 그 위에 길이는 짧고 도톰한 네모 모양의 바위토막을05-01 00:59
[살아가는 이야기] [생활글] 배달 사고! 이 산이 아닌가베...
그 날은 유난히 날씨가 좋았습니다. 햇볕도, 바람도, 심지어 배달 거리도 적당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그 상쾌함을 안고 달려간 곳은 입석이었습니다. 잘 뚫린04-24 22:09
[단상] [단상] 진리, 또는 진리에 도달한 사람의 특성
자유는 참다운 진리에 도달한 사람에게 자연스럽게 주어지는 선물이다. 자유는 외적 투쟁을 통해 그 궁극에 이를 수 없다. 오직 진리에 도달한 사람만이 내면의04-2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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