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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나눔] ‘애쓴 사랑’
글쓰기모임에서 묘사글을 공부할 때마다 황 시백 선생이 오래 전에 글쓰기회보에 발표했던 ‘태백에서’를 교재로 삼았다. 그런데 몇 달 전에 황 선생의 책이11-04 15:03
[삶과 나눔] ‘한 여름 밤의 꿈’
괴산행복교육지구 청소년 동아리 연극공연 ‘한 여름 밤의 꿈’이 공연되던 10월 26일 괴산문예예술회관엔 공연 시작 전부터 청소년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이날11-02 00:00
[삶과 나눔] [생활글] 훈련소 가는 날
자신의 시간을 반납하고 살아야 하는 것은 감옥이다.10-15 12:51
[삶과 나눔] [생활글] 해남 가는 길
시골에서 지내지만 늘 새들보다 늦잠꾸러기고 농부님들보다 느림보다. 그러나 벗 연수에 가는 날엔 일찍 일어나 짐을 꾸려 집을 나섰다.10-15 12:43
[삶과 나눔] [독후감] 동물과 우리는 다르지 않다!
우연히 손이 간 책 이다.10-15 12:26
[삶과 나눔] [독후감] 당신은 결혼하겠는가?
제도가 삶을 억압한다는 점에서 결혼과 학교제도는 닮았지만 공동체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그 힘을 빌릴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10-15 11:56
[삶과 나눔] 놀 줄 아는 어른들/양영희
친정엄마의 걱정 섞인 전화소릴 들으며, 비속을 뚫고 ‘문화학교 숲’으로 향했다. 숲에서 어른들이 모여 놀이를 한다는 얘기와 언제 놀러오라는 소소한 초대가07-31 23:23
[삶과 나눔] [생활글] 복날
복날이라고 마을회관 앞에 가마솥을 얹고 장작개비 태우는 연기와 땀으로 범벅된 아낙의 벌건 얼굴은 사라지고 없다. 아낙들은 모두 할머니가 되었고 젊은 측도07-29 10:28
[삶과 나눔] 길 속 길
요즘 틈만 나면 걷는다. 웃말에서 아랫말까지 1.2킬로미터, 아랫말에서 용추폭포까지 1.2킬로미터, 용추폭포 지나서 700미터, 충청도 양반길을 걷는다.07-23 14:29
[삶과 나눔] [생활글] 1.2킬로미터(2)
난 ‘사기막리 물’이다. 오늘도 불이 나는 걸 막았다.06-2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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