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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나눔] '광장에는 있고 학교에는 없다'(교육공동체 벗)를 읽고
글을 읽을수록 가슴이 답답해졌다. 이미 오늘의 교육에 몇 년 전부터 소개됐던 글들인데도 똑같은 글을 다시 보며 또 분노하고 부끄러워했다. 서문에 조영선이05-01 00:00
[삶과 나눔] [생활글] ‘저의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양영희
‘저의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병원이름과 발인날짜가 찍힌 문자는 다시 나를 서울로 향하게 했다.04-07 09:43
[삶과 나눔] [생활글] 병 주고 약 주는 음식이야기/양영희
막걸리 좋아하시던 할아버지 생각이 난다. 임락경 목사님은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무척 닮았다. 다정한 모습에 환한 웃음을 짓는 모습까지.04-03 13:09
[삶과 나눔] 성미산학교의 마을 만들기/양영희
익숙해서 책을 읽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페이지를 넘길수록 책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성미산 마을을 탐방해 영상을 보고 설명을 들었을 때 담을 수03-28 00:00
[삶과 나눔] 통지표 내용을 고치라고?/양영희
날씨가 을씨년스럽다. 저녁에 비가 온다더니 햇살이 사라지고 찬기가 가득해진다. 꼭 학교 가기 싫은 사람들 마음과 닮았다. 지금 이 순간, 일 년을 어떻게 버틸03-24 00:00
[삶과 나눔] ‘사피엔스’를 읽고/양영희
두꺼운 책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 권하고 싶다. 이 책은 무엇보다 재미있다. 책이란 술술 넘기는 맛이 있어야 하는데 이 책이 그렇다. 게다가 우리가 알았03-02 17:55
[삶과 나눔] [생활글] 와온마을/양영희
느리게 산다는 건 배부른 소리일 수도 있다.02-27 03:08
[삶과 나눔] [생활글] 그림책과 아이들/양영희
아이들 키가 한 뼘은 자라있었다. 얼굴은 ‘나 이제 3학년 올라가요’ 하고 써 있는 듯, 일 년 전에 만난 앳된 표정들은 사라졌다. 다만 나를 향해 웃어주는02-21 00:00
[삶과 나눔] [생활글] “가마솥을 팔아 영화관과 청소년 공간을 만들어요!”/양영희
유난히 차가워진 날씨에 바람까지 분다. 지금 학교에 있어야할 교복 입은 친구들이 삼삼오오 도서관으로 들어온다. 바로 괴산의 초중고 학생이 모여 자신의02-18 12:31
[삶과 나눔] [생활글] 왜 이렇게 다 잘랐어?/양영희
그러니까 모든 것이 결정된 이유는 ‘냇물이 흐르는 빨래터에서 빨래하는 사진 한 장’이 전부였다. 11년 전 너무도 낭만적으로 인터넷 부동산을 훑어보다02-1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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