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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나눔] 인디언 아나키 민주주의를 읽고
사람답게 산다는 것이 무엇일까? 가장 인간다운 사회의 모습은 어떤 걸까? 바람직한 공동체와 개인의 관계는 무엇일까?06-22 10:28
[삶과 나눔] [생활글] 1.2킬로미터
우리 마을 웃말에서 아랫말까지는 1.2킬로미터다. 아랫마을에는 마을사업으로 지은 한옥체험관이 있다. 난 웃말에 살면서 그 한옥체험관을 관리하고 있다.06-12 00:00
[삶과 나눔] [생활글] 아주 오래 참았다 내리는 비
오랫동안 농부는 손에서 핸드폰을 놓지 못했다.06-08 09:40
[삶과 나눔] 영화 '토니 에드만'을 보고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얼마나 가 닿을 수 있는 걸까? 그 사람이 가족이라 할지라도 접근 가능한 거리는 어디까지이며 내가 허용할 수 있는 품은 얼마06-07 12:42
[삶과 나눔] [시] 적폐청산/차광주
적폐청산은 똥오줌을 치우는 일이다. 오물덩이를 치우는 일이다.05-25 10:41
[삶과 나눔] ‘그림책 읽어주는 소리’와 ‘함께 모여 앉은 다정한 사람들’/양영희
어디나 ‘금기’가 있다. 괴산에선 아직 홍명희가 금기다. 그이의 이름으로 사람이 모인다는 것 자체가 다른 누군가에게는 불편한 시절이다. 우리 현대사가 남긴05-23 22:22
[삶과 나눔] '아렌트의 정치'를 읽고/양영희
광화문 찬 바닥에서 보낸 시간이 헛되지 않았다고, 산처럼 쌓인 문제는 많지만 인간의 상식이 통하는 나라의 모습으로 차근차근 갈 수 있다고 안도하는 시기에05-23 10:17
[삶과 나눔] [생활글] 팔순여행/양영희
“어쩌다보니 이 나이가 돼버렸네.” 부모님 팔순이라고 가족이 다 모인 자리에서 아버님이 하신 말씀이다.05-21 09:58
[삶과 나눔] ‘빅 픽처’(4차 산업혁명과 고립주의의 역설)를 읽고
대선공약을 통해 후보들이 노동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낙후된 기업문화에 대한 지적은 보이지 않는다. 혁명적 변화의 시대를 면전에 두고 우리는 아직도 ‘일방적05-01 08:37
[삶과 나눔] ‘로봇의 부상’(세종서적)을 읽고
대학시절, 처음 컴퓨터를 배우고 모니터 앞에 앉았을 때의 신기함과 당최 이해할 수 없었던 시스템에 대한 당혹감을 기억하고 있다. 그 당시 문과였던 우리05-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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