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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나눔] [생활글] 영덕 가는 길/양영희
괴산을 기준으로 보면 아주 춥다는 화북, 눈이 오면 마을에 갇혀 지낸다는 그곳을 지나, 상주에서 영덕까지 길이 열렸다.02-10 15:11
[삶과 나눔] [생활글] 목수님들
‘창밖에서 몸이 가벼운 눈들이 잔바람을 타며 놀고 있다.’ 이 한 문장을 치고 나니 눈송이가 많아지고 커진다. 창밖의 풍경은 한순간 커다란 그림으로 바뀐다....01-18 11:04
[삶과 나눔] [시] 바람이 분다
남쪽 바다, 팽목항에서, 차가운 바람이 불거든, 따뜻한 마음으로 맞이해주오.01-09 11:56
[삶과 나눔] [시] 사랑 외 2편
늘 곁에 있어도, 무심하게 흘려버리는 바람결에, 인사라도 하자06-26 01:48
[삶과 나눔] [시] 홰치는 소리 외 13편
닭 홰치는 소리, 라디오에선, 바리톤 목소리, 풍년방아 노래 흐르고, 6월 염천 아침 해는, 일찍이도 떠서, 학교가라 재촉하는데06-26 01:36
[삶과 나눔] [시] 낮게 외 5편
낮게, 낮게, 물이 되는 일이, 이렇게 힘들 줄이야...04-25 09:41
[삶과 나눔] [시] 오늘 하늘이 웃었어요
2016년 4월 13일, 오늘은 모처럼만에, 참으로 모처럼만에, 하늘이 웃는 걸 보았어요.04-15 11:19
[삶과 나눔] [시] 지금은 꿈꾸지 않으리 외 4편
지금 잠에서, 깨어나고자 하거든, 더 이상 달콤한, 꿈은 꾸지 않으리04-02 12:03
[삶과 나눔] '영국 협동조합의 한 세기'를 읽고
우리나라에서는 지금 생각하기엔 너무 허황한 꿈이겠지만, 최초의 꿈, ‘국가와 자본에 기대지 않는 교육공동체’ 가 중요하지 않은가?03-16 09:22
[삶과 나눔] 이세돌 9단이여, 끝까지 즐겨라, 인공지능과 함께 춤을 추듯이!
이세돌 9단이 인공지능 알파고에게 져서 난리다. 과학에 문외한인 나는 "인공지능이 뭐지?" 하면서 인터넷을 뒤진다.03-1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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