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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수필,서화] [시] 어머니/정연도
- 동은 터 오는데 날은 밝아 오는데03-01 17:45
- [시,수필,서화] [시] 회색빛 하늘따라
- 고개들어 우러러 보니 살포시 구름이 햇님 숨기며 하늘은 온통 회색빛이어라!02-23 14:04
- [시,수필,서화] [단상] 영웅은 없다
- 위인은 나서고 싶어하지 않는다. 다른 이와 어깨를 겨루고 싶어하지도 않는다. 자신과 또 다른 자신을 괴롭히는 것에 참지 못해 일어서고,02-23 11:20
 - [시,수필,서화] 아빠의 노래/이은지
- 읍내에서 볼일 보고 집으로 걸어오는 15분이 노래 두 곡 부르기에 딱 알맞다고 말씀하는 분, 그 분은 바로 아빠입니다.02-22 00:00
- [시,수필,서화] [시] 감기
- 코가 멩멩허고 살짝 쑤시는 듯 하니 그 여자가 오려나02-18 04:24
 - [시,수필,서화] [명상시] 아침밥상 앞에서...
- 아침 밥상을 앞에 놓고는 갑자기 콧잔등이 시큰해진다. 이제서야 깨달은 완전한 사랑...02-08 15:47
 - [시,수필,서화] 당신에게
- 해가 바뀌고 어느새 새해 그 첫 달도 훌쩍 저물어가고 있습니다.02-06 11:44
- [시,수필,서화] [시] 하얀 종이
- 아이들은 하얀 종이에 마음껏 뛰어 노는 모습을 그리면 좋겠다01-31 13:00
 - [시,수필,서화] [시] 눈의 소망/조진배, 예수회 신부
- 새하얀 눈이 밤새 수북이 쌓였다 아침 식사 대충 거들고 마당을 쓴다. 하얀 눈을 치우려니 왠지 미안한 마음이다.01-01 14:02
 - [시,수필,서화] 아기/조진배, 예수회 신부
- 아가야, 사랑스런 아가야! 너는 어디서 왔니? 이 척박한 땅 어두움이 짙게 드리운 땅 아픔과 고통이 깊은 이 땅이 어찌도 그리 그리워 하늘을 포기했니?12-2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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