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언론협동조합 참여 열기 앗, 뜨거워 디것시유

괴산언론협동조합 참여 열기 앗, 뜨거워 디것시유: 현재 발기인 64명, 출자금 1천 5백 2십만 원, 23일 오후 4시 창립총회 열기로; 2013.01.10 19:30 입력

달빛소나타 jidigi66@gmail.com

괴산지역 주민참여언론의 뜻을 내걸고 추진하고 있는 괴산언론협동조합 설립이 주민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워지는 가운데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지난 1월 1일 임시 인터넷신문을 개설했고, 3번의 준비모임을 거쳐 괴산의 모든 지역과 단체를 아우르는 폭넓은 참여를 이끌어내기로 하고 발기인과 자문위원, 공동대표, 실무위원과 각 지역, 단체 통신원들을 광범위하게 조직하고 있다.
 
우선 1월 14일까지 모집한 발기인이 모두 64명, 발기인 출자 약정액만 1천 5백 2십만 원을 모아 애초 목표로 한 발기인 30명, 출자액 5백만 원을 훨씬 넘어서는 성과를 거두었다. 발기인 모집은 10일까지 마감하려 했으나 계속 이어지는 지역주민들과 괴산지역 주민은 아니지만 뜻을 함께 하는 분들의 자발적이고 뜨거운 관심 때문에 연장해서 모집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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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언론협동조합 준비모임에서 개설한 임시 인터넷신문 '느티나무통신'(gsnews.or.kr)의 모습 </TD></TR></TBODY></TABLE>
 
또 괴산지역을 중심으로 각계각층을 아우르는 폭넓은 사람들이 언론협동조합에 참여하기로 하여 현재 6명의 공동대표, 9명의 자문위원, 6명의 실무위원, 12명의 통신원,기자, 상담가들이 참여를 약속하였고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설립작업도 뚜벅뚜벅 진행되고 있는데 언론협동조합 정관안을 마련하여 함께 검토하고 있고, 17일 오후 6시에는 제2차 기자학교 강의도 연다. 
 
마침내 오는 1월 23일(수) 오후 4시에는 역사적인 괴산언론협동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아무쪼록 괴산언론협동조합이 지역의 새로운 소식들을 발빠르게 전하고 살아가는 이야기와 생각들을 나누며, 나아가 지역자립과 대안운동의 바탕을 마련하는 소중한 터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리면서 괴산언론협동조합의 힘찬 날개짓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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