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운동의 꽃, 고양파주 매장팀장 연수 괴산에서 열려

한살림운동의 꽃, 고양파주 매장팀장 연수 괴산에서 열려: - 3월 8-9일 이틀동안 괴산 생산지 방문 등의 일정으로 진행 -; 2013.03.11 11:01 입력

김의열(달빛소나타) gsnet66@hanmail.net

한살림괴산생산자연합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한살림고양파주소비자생활협동조합 소속 6개 매장 팀장 연수가 지난 3월 8-9일 이틀 동안 괴산에서 열렸다. 이번 연수는 한살림고양파주의 6개 매장(덕양, 마주, 산들, 주엽, 교하, 식사) 팀장들과 김지현 이사장, 최효숙 상무, 김태열 매장사업팀장 등 임원, 실무자 11명이 참여하였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o:p></o:p>
연수단은 한살림 괴산매장, 한축식품, 괴산잡곡, 눈비산마을 등 괴산연합회에 속한 한살림 생산공동체를 둘러보고 숙소인 눈비산마을에서 조희부 전무와 함께 눈비산마을 현황과 한살림운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어진 친교시간에는 괴산연합회 생산공동체 총무들과 함께 술과 안주를 곁들인 자유로운 이야기 마당을 펼쳤다.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width=600 align=center>
<TBODY>
<TR>
<TD><IMG align=absMiddle src="http://gsnews.or.kr/PEG/13629587903703.jpg" width=600> 
<DIV id=news_caption>▲마음을 모아 술잔을 부딪히는 한살림고양파주 매장팀장들과 괴산연합회 생산자들</DIV></TD></TR></TBODY></TABLE> 
  <o:p></o:p>
활발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가 마음을 열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 이해하고 함께 마음을 모으는 소중한 이야기꽃을 피웠다. 한살림 매장 활동가들은 한살림운동의 꽃이라 할 수 있다. 가장 일선에서 가장 많은 물품들을 다루고 가장 많은 소비자들을 만나는 이들이기 때문이다. 생산자들이 가장 존경하고 존중해야 할 사람들이다. 이 자리에서 눈비산마을의 조희부 전무는 “생산자와 매장 활동가가 직접 만나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들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o:p></o:p>
이야기 마당은 밤 11시 넘어까지 진행됐고 김관식 괴산연합회 사무국장의 제안으로 급기야 괴산읍의 한 노래방까지 이어져 결국 다음날 새벽 1시가 넘어서야 끝났다. 
  <o:p></o:p>

김의열(달빛소나타)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