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노래하는 음유시인 이정미의 ‘괴산콘서트’ 열어

영혼을 노래하는 음유시인 이정미의 ‘괴산콘서트’ 열어: 6월 21일 화요일 저녁 7시, 괴산군청소년수련원 공연장에서; 2016.06.10 17:34 입력

영혼을 노래하는 음유시인 이정미의 ‘괴산콘서트’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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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6월 21일(화) 저녁 7시
곳 괴산군청소년수련원 공연장(괴산군 괴산읍 충민로 검승3길 41)
주관 영혼을 노래하는 음유시인 이정미 팬클럽/010-3662-9170 
후원 괴산군유기농업인연합회, 한살림괴산생산자연합회, 협동조합친구들, 숲속작은책방, 박미향한방꽃차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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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한국인 2세인 가수 이정미는 2016년 6월 16일 목요일 오후 4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김근태기념치유센터 ‘숨’ 개소 3주년과 함께하는 UN 국제고문피해자 지원의 날 기념행사에 노래손님으로 초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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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를 사랑하는 팬과 문화예술가가 마음을 모아 6월 18일 토요일(서울), 6월 19일 일요일(제주), 6월 20일 월요일(제주방송), 6월 21일 화요일(괴산) 등 4차례 콘서트를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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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는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일본국립음대에서 성악을 전공했고, 1983년부터 여러 음반을 냈습니다.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한 해 100회 이상 생명, 평화, 인권 콘서트를 하고 있습니다. 전쟁과 여성 인권박물관 건립을 위해 오사카와 도쿄에서 콘서트를 열어 5천 1백만 원을 건립기금으로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2003년 KBS는 한민족리포트 ‘일본열도의 음유시인 이정미’ 편을 50분간 방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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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는 제주 4.3사건 위령음악제에도 여러 해 출연했고, 2009년 한국어 첫 음반 ‘지금 여기에 있어요’ 발매기념으로 서울여성프라자 아트홀 봄에서 콘서트도 열었습니다. 일본에서 주로 활동하지만 부모님의 고향 한국에서 여는 콘서트를 더욱 소중하게 여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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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로 우리를 서로 화해시키고, 서로를 섬기게 하는, 맑고 따스한 가수 이정미의 콘서트에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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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일찍 오시면 괴산대학찰옥수수와 박미향한방꽃차교육원 원장님이 준비한 차 한 잔을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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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id=news_caption>▲김근태기념치유센터 '숨' 개소 3주년, UN 국제고문피해자 지원의 날 기념행사 </DIV></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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