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천연조미료 만들기 교육 시작 :: 괴산의 새소식과 이야기

괴산군, 천연조미료 만들기 교육 시작: 자연음식으로 건강한 먹을거리 문화 퍼뜨려; 2020.02.12 14:02 입력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영희)가 ‘천연조미료 만들기 교육’을 시작했다.   <o:p></o:p>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농촌여성의 건강한 식생활 유지와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농업 기반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여성농업인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o:p></o:p>지난 3일 개강한 이번 교육은 군 농업기술센터 내 생활과학관에서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9일까지 6회(매주 월요일)를 운영한.   <o:p></o:p>이번 교육에서는 ‘㈜소반에’(자연음식연구소) 조영래 대표가 강사로 나서 △약선간장 △흑생강청 △양파젤리 등 천연조미료 만드는 방법을 전수한다.   <o:p></o:p>또 천연조미료를 활용해 순두부찌개, 돼지고기 장조림 샐러드, 닭봉조림 등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보는 실습의 시간도 갖는다.   <o:p></o:p>천연조미료는 인공첨가물을 넣지 않고 천연식품으로만 만든 조미료를 말한다. 최근 자연주의 식생활이 강조되면서 화학조미료 사용이 줄고 천연조미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   <o:p></o:p>이에 건강한 재료를 이용해 천연조미료를 만드는 방법을 교육, 가정에 건강한 먹을거리 문화를 퍼뜨리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게 이번 교육의 목적이라고 군 농업기술센터는 설명한다.   <o:p></o:p>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천연조미료 만들기 교육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열어 여성농업인의 전문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여성농업인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농촌지역 여성리더 양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담당/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 830-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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