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청소년오케스트라(단장 변주섭)는 오는 12월 2일 오후 7시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제4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번 연주회는 “우리 음악이 사랑으로 전해진다면...”이라는 주제로 문화면에서 소외받고 있는 지역학생들이 틈틈이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괴산청소년오케스트라 제4회 정기연주회’는 ‘Danse Macabre 협주곡’외 여러 곡을 연주해 관객들에게 현대음악의 조화로운 하모니를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변주섭 단장은 “앞으로도 학생과 지역민의 문화예술 감성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해서 오케스트라단을 운영할 계획이다.”며 “이번 정기 연주회를 성황리에 열 수 있도록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청소년오케스트라는 한국마사회 농어촌희망재단의 지원으로 다문화가족과 저소득층가족을 포함한 일반가족 자녀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2012년 창단해 정기연주회를 해마다 열고 있으며, 군의 지원으로 청소년의 꿈을 이어가고 있다.(담당/괴산군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 830-3435)